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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13) 베트남 호치민시 푸미흥의 ABC, 안푸의 ISHCMC
주재원 생활을 하는 남편을 따라 2007년 3월부터 온 가족이 베트남 호치민에 살고 있다. 1997~99년에도 산 적이 있어 우리 가족에겐 이곳이 제2의 고향처럼 친숙하다. 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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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정해 놓고 압박 마라, 그건 너무나 한국적
토니 페르난데스 엡솜 칼리지 말레이시아 이사장이 지난달 20일 쿠알라룸푸르의 엡솜 칼리지 캠퍼스에 아시아 각국 기자를 초청한 자리에서 축구 실력을 뽐냈다. 이곳은 국제축구연맹(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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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 조롱 텍사스 대디는 누구?
글렌데일시의 '평화의 소녀상'을 조롱하는 사진을 올린 '텍사스 대디' 토니 마라노(64)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극우성향의 친일파로 나타났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마라노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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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진급 대학축구, 국제대회 제패 큰일 냈네
하성준 감독한국에는 총 71개의 대학 축구팀이 있다. 2012년 2월부터 8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풀리그(U-리그)를 치렀다. 이 중 32팀이 살아남았다. 지난달 26일부터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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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여수엑스포 살리기’해결사로 나선다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 축구 수원 삼성과 울산 현대 경기를 찾은 박지성 선수가 관중들에게 축구공을 선물하고 있다. [뉴시스]한국축구의 간판스타 박지성(31·맨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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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89년생 ‘뱀 파워’
기성용(셀틱)·구자철(볼프스부르크)·홍정호(제주)·김보경(세레소 오사카)·서정진(전북)·조영철(알비렉스 니가타)·이범영(부상)·이승렬(서울). 이름만 들어도 흐뭇하다. 19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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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열두 번 두드렸다 조영철이 뚫었다
올림픽대표팀의 조영철(오른쪽)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야실 알사라니와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조영철은 전반 34분 김현성이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서 오른발 땅볼 슈팅으로 결승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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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팀 최종예선 갈지 걱정, 최종예선 가도 걱정
왼쪽부터 조광래, 본프레레, 코엘류. 지난해 7월 축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조광래(57) 감독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8강이 목표”라고 했다. “남은 축구 인생을 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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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윤구씨(전 LA한인회 사무국장)별세 外
▶김윤구씨(전 LA한인회 사무국장)별세, 김건한(칼라앤카피 대표)·정숙씨(서원대 교수)부친상, 정규석(한독미디어대학원 교수)·이장(국민대 명예교수)·최호진씨(삼성물산 전무)장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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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엔 형님이, 60년엔 아우님이 아시안컵 품었지
1956년 제1회 아시안컵 우승 기념사진을 들고 있는 박경호(오른쪽)·경화 형제. [양주=김민규 기자] “그래 기억 난다. 이렇게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네.” 전 축구대표 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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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①
신묘년 토끼해가 밝았습니다. 토끼는 전래동화 별주부전에서 보듯 꾀 많은 동물로 여겨집니다. 실제로 소화되지 않은 영양분을 흡수하기 위해 자신의 변을 먹기도 한답니다. 좀 꺼림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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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ㆍ이청용ㆍ손흥민, 이 멤버로도 우승 못하면 …
박지성(가운데)이 지난달 30일 아부다비에서 벌어진 시리아와의 평가전에서 기성용(왼쪽에서 둘째)ㆍ이영표(오른쪽에서 둘째)와 함께 상대 선수를 압박하고 있다. 한국이 1-0으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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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vs 정삼흠 밤샘 술대결, 최후의 승자는 선동열
연말연시다. 송년회라는 이름으로 일 년 중 가장 많은 술자리가 열리는 철이다. 스포츠는 술과 거리가 멀 것 같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 우승을 차지하면 터트리는 샴페인도 술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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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왕’ 출신 김영권, 조광래팀 ‘수비왕’ 예약이오
지난달 11일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김영권(오른쪽). [중앙포토] 이정수(알사드)의 공격력과 조용형(알라이안)의 경기 조율 능력, 곽태휘(교토상가)의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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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전 이길 것 확신, 잔치국수 준비했지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축구대표팀의 식단을 책임지는 김형채 조리장의 가슴에도 대한축구협회의 호랑이 문장이 선명하다. 그는 선수들이 먹는 음식도 전략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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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날씨는 무덥죠. 근데 한국 드라마군인·승려만 등장하는 TV에도 한류 바람
미얀마 국영TV에서 방송 중인 한국 드라마 ‘가문의 영광’. 화면 아래 미얀마어 자막이 보인다. 오른쪽은 한류 붐을 타고 레스토랑 사업에 성공한 ‘문 베이커리’의 정주아씨. 양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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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전 이길 것 확신, 잔치국수 준비했지요”
축구대표팀의 식단을 책임지는 김형채 조리장의 가슴에도 대한축구협회의 호랑이 문장이 선명하다. 그는 선수들이 먹는 음식도 전략이라고 믿는다. 선수들은 조기구이(작은 사진 왼쪽)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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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투톱은 비능률” …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끝이 좋으면 모두 좋다(All’s well that ends well).”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제목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달 이 제목과 함께 안정환(34·다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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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부사업 펼치는 사진작가 김중만씨
사진작가 김중만(56·사진)씨는 튀는 인간이다. 레게 머리에 별 문신을 한 외모 때문만은 아니다. 아프리카 초원에서 사자 떼 앞으로 카메라를 들고 무작정 걸어 들어간 그가 정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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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중왕 가리자” ‘아산 월드컵’ 열전
“벤짜이~ 벤짜이, 왼쪽 왼쪽~” 골키퍼 부청(28)씨가 베트남어와 한국어를 번갈아 가며 방어벽을 치는 수비 선수들을 향해 목청을 높인다. 14일 오후 2시40분 이순신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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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LIG넥스원 ADEX 2009 참가 외
◇방위산업체 LIG넥스원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09(Seoul ADEX 2009)'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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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 볼 축구장에 물 채울 각오하고 뛰어라
이렇게 오랜 기간, 이렇게 집중적으로 한국 축구가 능멸과 조롱의 대상이 된 적이 있었던가. 베이징 올림픽 취재팀장을 맡아 현지에 머문 웰컴투풋볼은 한국 축구가 ‘동네북’이 되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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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어릴 적 부모 잃은 나를 살렸죠”
“축구와 함께라서 외롭지 않아요.” 박희영(23·대교)은 여자 축구대표팀의 간판 골잡이다. 28번의 A매치에서 17골을 터뜨리며 현 대표팀 공격수 가운데 최다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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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북한 주요 일지
◆ 1월 1.1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승리의 신신 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발표 1. 1 김정일 국방위원장, 금수산기념궁전 참배(새해 첫